[더팩트ㅣ동두천=이상엽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의 경기 북부권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창업지원시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경진대회 및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금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 내 창업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업문화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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