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건고추(고춧가루) 사전예약 접수’를 펼친다.
이번 사전예약은 청양에서 생산된 양질의 건고추 6㎏(10근) 600개와 고춧가루 1kg 1000개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건구기자(200g)와 5000원 상당의 청양산 표고분말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건고추와 고춧가루의 예상가격은 건고추 6㎏(10근) 18만 원, 고춧가루 1㎏당 4만 5000원이다.
사전예약 신청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사이트와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대전 학하동 청양군 먹거리 직매장에서 대면 주문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고객들은 예약 기간 내에 주문을 완료하고 추후 가격확정 문자메시지(8/26~8/29 발송 예정) 확인 후 안내계좌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고추의 매운맛과 감칠맛이 강하고 과육이 두꺼워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선별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제품만을 판매하므로 이번 사전예약 접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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