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병엽)이 대전둔원초등학교 학생‧교사를 대상으로 실감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학년도 배재대 COSS 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을 주제로 배재대 백산관에 위치한 X-Space에서 다양한 첨단기기 체험과 메타버스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홀로렌즈, 오큘러스 퀘스트2, 3D 바디스캐너, X-sens, 옴니트레드밀, 드론, 360° 카메라 등 최신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큘러스 퀘스트2를 활용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했다.
드론 사용법 교육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운전 체험 역시 큰 인기를 끌며 학생들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소개하고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할 역량을 키우는데 사업단은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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