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29일부터 여성대상 범죄피해가구,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차에 이어 시행하는 2차 사업에는 ‘여성 대상 범죄피해가구’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원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이다. 무선인터넷(wifi) 지원 여부에 따라 A세트(4종 모두), B세트(2종, 호신용경보기·호신용스프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9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문화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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