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 지역사회와 합동 치안활동으로 유해환경 줄인다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와 매호공원 인근 특별순찰 활동

대구 수성경찰서가 25일 지역치안협의회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수성구 매호공원 인근 특별순찰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대구 수성경찰서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가 지난 25일 지역치안협의회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수성구 매호공원 인근 특별순찰 활동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순찰 활동에는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을 비롯 경찰 관계자와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에 소속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치안활동은 지난달 27일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와 회의를 한 결과 여름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예방순찰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112신고가 빈번하고 노인 도박과 청소년 흡연·음주 등으로 공원 이용 주민 불편 민원이 잦은 매호공원과 인근 공원 3개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마쳤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 내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으로 순찰과 범죄 예방홍보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어우리지는 경찰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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