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AWS DeepRacer 자율주행차 해커톤대회’ 개최

26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자율주행차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이 ‘DSC공유대학 AWS DeepRacer 자율주행차 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DSC 공유대학 24개 참여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술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움직이는 1/18 비율의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인 AWS 딥레이서(DeepRacer)를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AWS DeepRacer 강화학습 교육 △AWS DeepRacer 현장교육 △프로젝트 구현 및 탐구일지 작성 △버추얼 레이싱 평가 △오프라인 레이싱 미션을 수행했으며 강화학습 모델을 적용한 오프라인 RC카를 주어진 트랙에서 자율주행하고 랩타임을 기록했다.

그 결과 6.88초의 랩타임을 기록한 딥슬립(우송대 김태완, 순천향대 정요원, 이인규) 팀이 대상을, 못말리는 삼총사(충남대 정민경, 최예본, 이서인) 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팀이 수상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글로벌기업인 AWS와 대학이 협력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앞으로도 직무역량 기반 전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과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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