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천안시의원,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 제언

조은석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혁신 및 생활실천'을 제언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낙농업 국가로 유명한 덴마크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농업탄소세를 도입한 뉴스'를 언급하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의식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조 의원은 "UN을 비롯해 우리정부와 시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을 수립해 탄소저감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현 상황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탄소저감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문조사 결과 '불편하기 때문'인 것을 제시하면서, 그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서울시의 '개인 컵 추가할인제'의 성공적 실시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청이 앞장서서 "시민맞춤형 탄소중립 교육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녹색미래를 위한 실천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많이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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