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직자 대상 생성형AI 활용 교육


실제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 진행

고창군이 25일 진행한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 모습. / 고창군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도 고창군이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대비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 진행된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에는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대호 캔로봇 대표의 △챗GPT 기본 사용 방법 △챗GPT에게 똑똑하게 질문하기△직무별 프롬프트 작성 방법 △ AI를 활용한 제안서 및 각종 보고서 작성 △보도자료 및 홍보자료 만들기 △업무에 필요한 이미지 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계속해서 AI기술을 통해 업무처리 속도를 개선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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