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바닥분수광장과 엄사음절어린이공원 바닥분수 및 물놀이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말까지 운영예정인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상시운영하며, 계룡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시원하게 솟구쳐 오르는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물줄기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고단한 피로를 풀 수 있는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바닥분수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물은 수돗물로 매일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인성 감염병 등으로 부터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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