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8일 전 집 나간 30대 숨진 채 발견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8일전 실종됐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쯤 안동시 상아동 법흥교 인근에서 A(30대)씨가 수색작업에 나섰던 소방당국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18일 A씨의 부모가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를 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않고 있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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