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 '2024년 댐지원 지자체 사업' 공모 선정


힐링포레스트 사업으로 치유 관광 농촌체험마을 조성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의 힐링포레스트 조성사업이 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치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는 교동장독대마을의 힐링포레스트 조성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 조성사업’은 힐링 족욕, 향기 치유 등 치유 산업과 인형, 티셔츠 등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 소득 증대가 가능하게 됐다.

이수인 마을대표는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과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치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동장독대마을은 지난 2022년 임진강 하류의 홍수 조절을 위해 건설된 한탄강댐으로 인해 발생한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농촌체험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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