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책으로 정신건강 문화 확산…정신건강 북큐레이션 진행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선정 도서 읽고 게시글 댓글로 참여

정신건강 북큐레이션 포스터./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오는 8월 22일까지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소개글이다.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은 도서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감수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한 도서(포스터 참고) 10권 중 한 권을 골라 읽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마당-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북큐레이션을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도서 문화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