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 오리엔티어링대회 9월 7일 개최


참가 신청 8월 16일까지 접수…상동호수공원서 청소년·가족 클래스로 진행

부천시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안내문./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4회 부천시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리엔티어링이란 보물찾기 같은 체험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 활동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된 놀이 겸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클래스, 가족 클래스 등 다양한 그룹으로 나눠 경쟁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서 돌아오는 팀이 승리한다.

또한 현장에서 오리엔티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미로, 모바일 경기와 친환경 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청소년 클래스는 △뛰어오리(2012~2015년생) △날아오리(2006~2011년생) 2개 그룹으로, 2인 1조로 참가한다. 가족 클래스는 △아기오리가족(2016~2020년생 자녀를 둔 가족) △어린오리가족(2012~2015년생 자녀를 둔 가족) △청춘오리가족(2006~2011년생 자녀를 둔 가족) 3개 그룹이다.

'제14회 부천시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참가 신청은 8월 16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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