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신임 인천시당위원장이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25일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고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김교흥·허종식 국회의원, 남영희 지역위원장, 전 구청장, 전·현직 시의원 및 구의원, 당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지난 20일 시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24일 당 최고위원회 인준으로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30년, 백년당원으로서 사명감을 다해 시당위원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다가올 지방선거 압승과 정권교체를 위한 유능한 시당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당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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