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유아·놀이 ‘미래형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유치원 미래교실에서 제시한 교실 구축과 수업 모형을 미래형유치원과 연계해 ‘2030 유치원 미래교실’에 반영, 안착시키기 위해서다.
미래형유치원 디지털 놀이 환경조성 기반 사업은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 연계 교육 △디지털 경험 놀이 수업 등을 실천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공모사업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공‧사립 미래형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미래형유치원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들을 점검했다.
교원들은 향후 원활한 미래형유치원 운영을 위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수업 맞춤 컨설팅 실시 등을 요구했다.
김영신 전남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미래형유치원 중간 공유회를 통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합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실 속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미래형유치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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