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스마트팜 기계 제조기업 ㈜드림팜과 투자금액 200억 원, 신규고용 172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성군 투자유치 기업 ㈜드림팜이 귀농·귀촌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삼산면 두포리 일원에 200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설립 후 172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는 내용이다.
드림팜은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 시설 및 기계장치 제조기업으로 스마트팜 큐브개발, 재배연구, 농가교육, 묘종공급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농업 환경을 개선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우수기업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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