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동·청소년 대상 물 환경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세대를 위한 물 환경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돌봄터의 아동·청소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하천보전 사례 등 물 환경 이론교육 뒤 팔당전망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으로 이어진다. 또 물의 정원,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관 등 팔당 수계 유역 주변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용범 도 수질정책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물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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