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나 1명이 다치고,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8분쯤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동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소유자 A(71) 씨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비닐하우스와 농기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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