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에서 SUV 차량 2대가 정면충돌해 3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7분쯤 문경시 동로면 한 도로에서 티볼리 차량과 코란도 차량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운전자 A(60대·여)씨가 안면부를 다치고 코란도 운전자 B(40대)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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