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세미나 개최

23일 충남대병원 공공부문이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병원 공공부문(공공부원장 이석구)이 23일 관절염·재활센터 대강당에서 ‘다같이 만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시청,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및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21개 기관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안내 및 방향(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센터장) △필수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권역책임의료기관 역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광필 공공의료담당)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운영 및 협의체 운영 사례(울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본부 안종준 본부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석구 공공부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고 서로의 사업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지역의료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은 대전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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