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1회 작은학교 영화제’ 세부 추진 방안 논의


작은학교 강점 담은 영화제작 내실화
학생·학부모·교직원 참여 영화 제작

전남도교육청은 영화 제작 활동을 통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홍보하는 작은학교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 활동 창의성을 높이고자 영화 제작을 통한 작은학교 알리기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전남교육청은 영화 제작 내실화를 위해 지난 22일 강진케이스테이호텔에서 ‘2024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작은학교의 강점을 영화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에는 고금고등학교 등 사업 운영교 12개 학교, 내년도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목포국도1호선 영화제 추진위원장인 정성우 감독은 ‘전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제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11월 개최될 ‘제1회 작은학교 영화제’의 교육적 성과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정병국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은학교 특색교육을 통해 학생 유출에 따른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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