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서울 aT센터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개최


8월 30일 주요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고흥군은 오는 8월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서울·경기권 예비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고흥군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오는 8월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서울·경기권 예비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네 번째 개최하는 ‘도시민 대상,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로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촌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등 고흥군 주요 귀농어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1대 1 심층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고흥군 귀농어귀촌 설명회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오는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은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500호 이상의 아파트를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이런 주거 인프라 확충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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