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다음 달 3일까지 ‘2024 배리어프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의 주최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영화제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다.
공모전의 주제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자유 주제로 최대 15분 이내의 단일 영상물로 출품 가능하다. 출품작은 극영화, 다큐,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관계없이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리어프리영화제는 다음 달 24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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