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신제품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 출시


음식물 분해와 영양소 흡수 탁월...기능성 돋보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특허 출원한 신제품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 /순창군

[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이 특허 출원한 유산균과 고초균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인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을 출시했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은 동부권발전사업의 일환인 휴(休) 메디푸드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LG헬로비전과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인절미 맛으로 출시돼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현대인의 높은 탄수화물 섭취를 고려해 개발된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은 맛뿐만 아니라 뛰어난 효소 활성도를 자랑해 기능성에서도 돋보인다.

실제로 이 제품은 음식물의 분해와 영양소 흡수를 돕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해, 특히 소화효소가 부족한 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우리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은 소화 불량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리던 판매장, LG헬로비전 채널, 제철장터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최근 SNS 등에서 곡물 발효 제품의 소비자 선호가 높은 상황에 순창군 특허 미생물을 활용한 최적의 제품이 개발됐다"면서 "이는 순창군 미생물 산업이 발효 산업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사업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특허 미생물을 활용해 다양한 발효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우리 땅 제철곡물 발효효소 100' 출시를 통해 현대인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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