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23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분야 대학교수,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난해 사회복지 처우개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정책제언(6개 사업) 사항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해룡 복지문화국장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은 곧 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려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