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 격려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필두로 22일부터 24일까지 보령시 관계자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2개소를 방문한다.
22일 독산해변을 시작으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해수욕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원산도해수욕장을 찾아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3일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24일에는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먹방계곡, 냉풍욕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매진하는 현장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52개소에 시 공무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일평균 560여 명의 공공 및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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