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7일부터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운영


8월 11일까지 3주간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안내문./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주말에 ‘2024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박물관과 유적공원의 시원한 실내 공간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 탐험,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도새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지닌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전문 강사’ 프로그램과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이도 고 백 점프(Go, Back, Jump)’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오이도 유적(박물관·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