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원태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5차례 운영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에 약 1000명의 관객들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갈미한글공원에서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 '루카' 상영에는 600여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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