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차량에 화재가 나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9분쯤 영천시 화산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73km 지점에서 아반데 차량이 앞서 달리던 25t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해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3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22년식 아반떼 1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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