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수로서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

영주경찰서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8분쯤 영주시 휴천동의 한 수로에서 A(8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의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으며, A 씨가 발견된 수로는 주거지로부터 약 2.8km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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