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방송 소품 제작 전문기업 '지니어스'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18일 대덕대가 방송 소품 제작 회사인 지니어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덕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K-컬처 중심대학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8일 방송 소품 제작 회사인 지니어스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니어스는 한류 CT(Content Technology)의 선두주자로 독보적인 개발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한 최고의 방송 소품 제작회사로 세트, 야외세팅, 내부 소품, 인테리어디자인, 세트데코레이션, 그래픽디자인, 소품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방송, 영상, 콘텐츠, 소품 전문기업으로 업계를 리드하는 기술 선도기업이며 더글로리, 도깨비, 미스터선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일타스캔들, 사랑의 불시착 등 국내 다수의 드라마에 소품관련 제작 참여 및 역량을 발휘해 소품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캠퍼스 유휴 공간 활용 △캠퍼스 드라마 촬영 명소 추진 △K-컬처산업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공동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노력함으로써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대덕대는 대학 내 공간조정을 통해 한국의 중심,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덕연구단지에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대학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핵심 공간을 제공하고 드라마 촬영 명소, 소품 박물관 추진, MICE 중심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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