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협의회장 홍담선, 부녀회장 송명선)과 새마을회원 35명은 이른 아침부터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4동을 정리하고 주택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빠른 시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023년 공주시 수해 현장을 비롯해 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