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소충전소 등 주요기관과 사업 현장 14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실시한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에 이어 주요 기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고 관련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 국장은 17일 수소충전소와 목천 상설 거점소독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등 주요 기관과 사업 현장 5개소를 찾아 현장에서 청취한 개선 사항을 반영하도록 조치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또 18일에는 용연저수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7개소를 방문했으며 19일에는 천안시 학교급식센터 등 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농업환경 분야는 시민의 기본적인 삶과 직결된 분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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