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복지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 작품 11점을 임대해 전시할 예정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