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주=김은경 기자] 경북 영주의 한 소매점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7분쯤 영주시 하망동 소재 소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13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필름 작업을 하던 소매점 관계자 A(40)씨가 우측 다리에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토치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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