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히라코타이지),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재환),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송악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취약계층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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