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 사업소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소통 경영' 강화

16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CEO 특강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사업소를 순회하며 ‘CEO와 함께하는 청렴 윤리 열린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회천 사장의 현장 소통 의지에 따라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한 가치를 공유한다.

김회천 사장은 16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열린 대화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임직원의 규정과 절차 준수, 회사의 공적 목표 달성 우선, 정부 정책에 적극적 참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업무처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동발전은 이번 소통 행사 이전에도 윤리경영 표준모델과 연계한 추진계획 재수립, 전사 순회 임직원행동강령과 성비위 예방 교육, 전사 부장급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윤리경영실천리더 역량 강화 과정 운영, 전사 단위 윤리인권의식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윤리적이고 청렴한 회사를 만드는 노력을 이어왔다.

남동발전은 2023년 경영평가 A등급,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에서도 2022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6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획득해 청렴·윤리는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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