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활력고창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력고창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지역특산품 활용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업종의 신규 창업 지원으로 창업생태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2024년 내 고창군에 신규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한편, 타 지역 주민등록자의 경우 선정 이후 6개월 내 고창군으로 전입하는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에게는 시제품 개발을 위한 창업지원금 1500만 원과 창업 업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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