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2024년 상반기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

대전시교육청 전경. / 더팩트 DB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회(4월, 6월), 175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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