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16일 상황실에서 시정 핵심 현안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중점관리 대상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2024년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44개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 생활과 밀접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달라"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기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및 문제점 해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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