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2024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오케스트라, 팝페라 등 3시간이 넘는 다채로운 음악공연으로 춘장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28일에는 ‘서천의 아들’ 가수 박민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김진현 회장은 "재난복구로 지친 군민들과 휴가를 즐기러 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다를 느끼고 멋진 음악을 들으며 근심 걱정을 날려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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