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8월말까지 청소년 무더위 쉼터 운영

‘시흥시 청소년 무더위 쉼터’ 안내문./시흥시청소년재단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2곳을 8월 말까지 청소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시 청소년 무더위 쉼터’는 시흥시 청소년 누구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편안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상시 이용 공간을 통해 노래방, 보드게임, 독서 등의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 무더위 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각 시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 지침 준수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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