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1명 모집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 51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시흥형 공공일자리 사업’(2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27명)을 시행한다.

작업지는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 환경정비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1일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으로 나뉘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최저시급)이다.

참여를 원하는 18세 이상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희망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