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 각종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185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행정·문화·복지·환경·일자리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모두 36건이 선정됐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최우수(국무총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 개선사업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원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민선8기 2년 동안 2023년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53건의 수상을 통해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공모사업이 98건 선정돼 397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구정 주요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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