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여름철 시민 안전 책임지는 행정 필요"


"직원들 교육으로 위급 상황 대처 능력 높여야"…국책사업 발굴도 당부

이학수 정읍시장은 15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시의 재정 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발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15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적절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직원들에게 이와 관련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해 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시의 재정 확보를 위한 100억 원 이상 국책사업 발굴에 매진해 달라는 당부도 함께 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정읍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정읍천-정읍역 핫플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물빛축제가 열린다"면서 "시민들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세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