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만나 주요 현안 건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덕정나들목 개선 요청

강수현 양주시장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경기 양주시가 13일 밝혔다.

강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 개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유휴지 활용 화물차 주차장 조성,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 등 4가지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덕정나들목의 양방향 개설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추석 명절 전에 조기 개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과 도로 제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 하부공간 활용도 제안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주시에서 건의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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