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위기가구 아동·청소년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지역 아동센터와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지킴이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은 11일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마음안애심리상담센터와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지킴이 ‘마음 튼튼 심리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성군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1일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마음안애심리상담센터와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지킴이 ‘마음 튼튼 심리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은 물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사춘기 발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심리적 갈등·또래 갈등·이성 친구 고민·분노 조절 등) △위기 아동 심리상담 서비스 △문제행동 예방 및 전문적인 재능기부·사후관리 등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성숙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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