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기후변화 대응 건강걷기 챌린지 운영


오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

기후변화 대응 건강걷기 챌린지 홍보 배너. /진안군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를 만들자’는 뜻을 담아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의 워크온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는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앱 설치(진안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일 최대 8000보가 인정되며 10일간 총 8만 보를 달성하고 실천목표(종이컵 대신 개인컵, 텀블러 사용)를 달성 후 게시판에 인증글과 사진을 게시하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텀블러)을 지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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