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직장운동경기부 20팀, 운영 지원 국비사업에 선정


2년 연속 신청액 100% 선정

대전시체육회관 전경./대전시체육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지난 6월에 실시된 대한체육회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사업에서 대전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20팀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방체육진흥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여건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191개 단체(546개팀)이 신청하여 53개 단체(292개 팀)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청(7팀), 대전광역시체육회(7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4팀), 한국철도공사(2팀)가 선정됐다.

시체육회는 지난해 신청액 100% 선정에 이어 올해도 전액 배정받아 선진화된 팀 운영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지난해에도 지방체육진흥사업에 선정되어 운동부 훈련 여건 선진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금년도 창단지원 선정에 이어 고무적인 일이다"며 "사업 목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으로 지방체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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