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유명식 기자] 경기 여주시는 오는 27일까지 빈집 예술공간에서 기획전시 '헬로우, 아트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예술체험으로 꾸며, 지역 예술 공간의 활성화와 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시 관람객들은 제공한 워크시트로 컬러링 체험을 하고, 원형 칠판에 컬러 분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다니엘경 작가의 ‘트윈 바이브(Twin Vibes)’ 작품에서 팝튜브를 구부려 작품을 확장해 나가는 독특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예술가의 의도를 상상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빈집 예술공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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